과거부터 가장 각광 받는 기술은 일상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이는 시대를 뛰어 넘너 지속적으로 산업 전 분야에서 걸쳐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현재 그 중심에 서있는 것이 휴대하는 기술이다.
우리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피부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정보기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 대표적인 사례가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작년에 아이폰이라는 제품이 출시되며 애플이라는 회사는 일약 휴대폰 분야에서도 영향력 있는 회사가 되었다. 그리고 올해는 국내 통신사에서도 아이폰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기사와 그밖의 스마트폰 제품들 또한 국내 시장에 상륙할 것이라 한다.
이는 국내 휴대폰 분야에도 벌써부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틀림없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휴대 기술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상상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오늘이다. 그 중에 단연 "컴퓨터를 휴대하고 다닌다는 것은 현대인이 상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상"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커다란 화면에서 성능 좋은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인터넷을 즐기길 원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휴대하고 다닌다는 것은 현재로서는 극복하기 힘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실례로 스마트폰은 휴대하기는 간편하지만 컴퓨터가 지원하는 성능과 적은 화면에서 부족함이 노출되며, 노트북은 휴대한다기 보다는 들고 다닌다는 표현이 적절하고, 오리가미와 같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휴대용 컴퓨터는 상용화되어 있지만 사용 시간이 제한적인 배터리 문제와 그래도 적게 느껴지는 화면이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렇다면 휴대용 컴퓨터의 현실적인 대안은 없을까?
웹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대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인터넷 이용 도구가 되었다. 이러한 성공 비결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역할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즉, 어디에서나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웹 브라우저를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훌륭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안할 수 있게 해주는 근거가 되기도 한다. 사실 웹은 컴퓨터를 이용한다기 보다는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 것이다. 웹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하는 목적이기도 한 “소모적인 일들을 단순화 하거나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에는 다소 거리감 있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제부터 이야기 하고자 하는 휴대용 소프트웨어(휴대용 메모리 등에 설치하여 어느 컴퓨터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웹 보다는 컴퓨터를 이용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보통의 경우라면 이러한 휴대용 메모리에는 자료를 저장하여 다니는 것이 보통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자료는 작업의 연속성을 위해 필요로 하는 경우에 대부분 이용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컴퓨터에는 작업을 위해 필요한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겠지만, 다른 컴퓨터에는 그렇지 못한 경우 작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휴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게된다.
■ 어떠한 소프트웨어를 휴대할 것이가?
컴퓨터를 이용하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웹 브라우저 일 것이다.
그렇다면 휴대용 저장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일까?
개인에 따른 차이는 발생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웹을 이용하는 경우 인증파일을 통해 인증 받는 사이트를 제외한다면 휴대용 저장 장치가 거의 필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인증파일도 휴대용 저장 장치를 사용하는 주된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그밖에 문서, 개인정보, 각종 파일이 작업의 연속성을 필요로 한 경우에 더욱 효과적 이라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를 봐서는 휴대용 메모리에 꼭 소프트웨어를 휴대할 필요성을 찾지 못할 것이다. 왜내하면 이들 작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것들은 다른 컴퓨에서도 설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며, 설치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다른 컴퓨터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떤 소프트웨어가 휴대하기 적합하고 필요한 것일까?
휴대용 메모리로 이동하며 다른 컴퓨터에 동일한 소프트웨어가 있다 하더라도 작업의 연속성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와 사용자의 보안 또는 프라이버시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다.
결국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휴대용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워드나 파워포인터 문서는 해당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아웃룩과 같이 메일과 주소록은 자신의 컴퓨터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는 경우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아웃룩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휴대용 메모리에 설치하여 어는 컴퓨터에서나 이용할 수 있다면 현재와는 다른 커다란 사용 혜택을 얻을 수 있게된다.
■ 휴대용 소프트웨어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인가?
아웃룩은 메일을 관리하고, 주소록과 일정 등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그 밖에 블로거 출판물을 받아볼 수 있는 RSS 리더, 웹 서핑을 위해 북마크, 언제나 생각을 정리하거나 자료을 정리하고 참조할 수 있는 노트와 스크랩과 같은 개인정보 관리 툴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휴대용 저장장치에는 내게 중요한 자료나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자칫 정보를 노출 시키거나, 사용 흔적이 남게 되어 본의 아니게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휴대용 메모리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해결 방법은 자료나 정보가 누출되지 않는 휴대용으로도 적합한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휴대용 소프트웨어 (Portable Software)가 갖추어야 할 필수 조건
- 휴대용 저장장치에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며, 실행이 가능하여야 한다.
- 소프트웨어 간의 충돌이나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
- 휴대용 저장 장치에 독립적인 자료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 보안을 위해 자료나 내용이 사용 흔적 등으로 유출되는 경로를 차단하여야 한다.
■ 개인정보 관리 소프트웨어로서의 핌박스
휴대용 메모리와 같은 장치의 저장 용량이 대용량화 되면서 이와 같은 저장 장치에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이용하려는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휴대용 소프트웨어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밖에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의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적극적인 시장 진입이 아직 부족한 단계이기도 하지만, 휴대용 소프트웨어의 특성상 휴대하여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고, 보편적으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범용화된 응용 프로그램이라야 성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 때문에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휴대용 소프트웨어는 시장의 접근이 가장 용이하다는 것은 앞에서도 밝힌바 있다. 그리고 휴대용 소프트웨어로 개인정보 관리 도구를 이용할 계획이 있었다면 핌박스가 가장 적합한 소프트웨어임을 확인해 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핌박스는 현재 가장 진화한 형태의 개인정보 관리 기능과 안전성 그리고 사용 효율을 크게 높인 듀얼기능(트레이로 숨기고 새로운 소식창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과 같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휴대용 소프트웨어로 이용한다면 다른 컴퓨터에서 이용하여도 사용 흔적을 남기지 않는 여러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핌박스는 휴대용 소프트웨어로서 가장 적합한 개인정보 관리도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