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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p4

국내 포탈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갖게되는 이유 나는 국내포탈의 회원으로 가입된 적은 있지만 최근까지 적극적인 회원은 아니라는 생각하고 있었다. 인터넷이 정보의 바다라는 말대로 필요한 정보를 찾아 헤매다 보면 거치게 되는 곳이 국내 포탈도 그중 하나였다. 비중있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지만 나의 경우 불과 몇년사이 국내에 국한되지 않은 정보는 구글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그리고 문화적인 배경이 같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지식에 대한 검색은 국내의 포탈을 이용하는 편이었다. 국내 대부분의 포탈이 검색을 기반으로 하는 것은 당연하다. 어차피 시작은 검색 산업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검색을 광고와 연계한 주 수익으로 만드는 것이 그동안의 포탈서비스 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자주 그리고 많은 사람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 더보기
국내 포탈 스마트폰 시장에서 IMAP4만 지원한다고 되겠는가? 이 글은 “스마트폰에서 전자메일을 동기화하는 3가지 방식”에 이어지는 글로 다소 경각심을 줄만한 제목으로 바뀌었다. 지난 글에서 구글은 서비스 초기부터 시작한 IMAP4를 국내 포탈은 최근에야 서비스하기 시작했음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아래의 표를 보면 IMAP4에 대한 서비스 지원은 스마트폰 초기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의 부족을 눈가리개로 사용한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게 하는 부문이다. 동기화 방식 포탈 POP3 IMAP4 ActiveSync Contacts Schedule Naver ○ ○ Daum ○ ○ Google ○ ○ ○ ○ 서비스에 대한 선택은 사용자의 몫이다. 그러나 국내 사용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포탈 업체에서 서비스 전략을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전략을 우선시하는 것은.. 더보기
스마트폰에서 전자메일을 동기화하는 3가지 방식 POP3는 널리 알려진 일반화된 방식이고, 최근 국내 포탈도 IMAP4를 지원하게 되었으니 이 또한 알겠는데, 나머지 방식은? 웹메일? 아쉽게도 웹메일은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전자메일을 동기화하는 방식은 아니다. 나머지 방식을 먼저 말하기 전에 이런 3가지 방식이 어떻게 스마트폰에 공존하게 되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전자메일 동기화가 나타나게 된 배경 전자메일이 처음 사용될 때는 웹이라는 환경이 없었다. 네트워크(특히 국내의 경우 전화선을 이용하는 PC통신)에서 데이터 전송 속도도 늦어서, 현재의 인터넷처럼 1페이지 분량을 정도를 보려면 심지어 몇 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만큼을 기다리려니 영리한 사람들은 이것을 좀더 개선해 보려 노력했을 것이다. 전자메일과 같이 의사소통이 가능.. 더보기